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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신인 제시 린가드는 홈개막전 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려 화제입니다. SNS에서 이적한다는 소식을 먼저 알렸고, 맨유에서 서울로 이적한 린가드의 홈 데뷔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데요.
린가드가 SNS를 자주 하는 걸로 봐서 소식을 인스타에 많이 올리는데요. 린가드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인스타로 바로 가셔서 소식 보세요.
린가드 홈 개막전 관중에게 감사인사
서울 팀의 루키인 제시 린가드는 홈 개막전에 관중들에게 감사했습니다. 14일 경기에서 린가드는 전반 30분에 교체 선수로 홈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구단의 공식 SNS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수많은 팬들의 큰 관심에 감사했습니다.
홈펜들의 린가드를 향한 환호
맨유출신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린가드가 드디서 홈 팬들에게 인사를 올렸습니다. 개막전은 51,670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습니다. 많은 팬들이 특히 린가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린가드 인터뷰와 홈 데뷔
린가드는 "경기 전까지 최소 4만명의 팬이 온다고 들었는데 5만 명 이상의 팬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며 "경기 당일 5만명 이상의 팬이 전광판에 뜬 것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더 많은 팬이 경기장에 오면 전혀 약점이 없다. 우리를 잘 해내는 힘은 하나뿐"이라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개막전에 대해 "사실 이렇게 일찍 투입될 줄은 몰랐지만, 경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반전에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고, 공을 얻고 무언가를 만들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계속해서 우승에 집중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라고 홈 데뷔 후기를 남겼습니다.
린가드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각오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해 "상대가 어떤 팀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상대의 강점을 방어하는 회의와 훈련을 할 것"이라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항상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린가드 팬들의 대한 평가와 감사인사
마지막으로 그는 "홈 개막전에서 팬들의 엄청난 에너지와 경기장 분위기가 환상적이었다.
이번 토요일 경기에 많은 팬들이 찾아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고, 무엇보다 팬들의 응원이 경기장에서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제주전에 대한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린가드 다음 경기일정
다음 경기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가 열립니다.